충북 제천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해 제천시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서 4개 기관은 평생학습 가치 확산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사회통합교육 발전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창규 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평생학습 사각지대 잠재적 학습자 발굴과 진흥을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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